연애토크쇼 '모두의 연애'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박유나 때문에 갈등을 빚는 변우석과 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아는 계속되는 변우석의 야근이 걱정돼 초밥을 사들고 몰래 회사로 찾아갔다. 하지만 다정하게 춤을 연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집에 찾아간 이시아는 "왜 하필 걔랑 해야 되냐"고 따졌고 변우석은 "그럼 여자친구가 싫어해서 못 한다고 회사에 말해야 하냐"며 화를 냈다.
'모두의 연애'를 본 네티즌은 "솔직히 시아 너무 이기적인듯!!! 2년동안 연락한번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나 다시왔으니 받아달라?!! 그걸 이해하고 받아줘야하냐?!!", "다음주에 해롱이 나온다", "서로 좋아해서받아준거아니야? 이년동안 우석이가 시아 안좋아했음 왜받아줌? 감정이 있어서받아준거겠지", "유나는 그냥 저런 사람 만나면 안됩니다", "이시아가 왜 이기적이지.. 그 유나란 여자도 우석과 시아가 다시 만나는거 알면서 그런식으로 붙어 있어야 하나..? 누가 이기적인걸까.. 사람의 마음이 마음대로 되진 않지만 우석과 유나가 제일 이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