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말인 오늘 황사와 미세먼지가 섞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서해5도와 백령도에는 오늘 새벽 황사가 관측됐으며, 황사의 일부가 낙하해 오후까지 서해안은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짙겠다.
현재 내륙의 경우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서 인체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50에서 100마이크로그램 사이가 '나쁨' 수준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