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조민기 아내인 김선진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민기 아내 김선진은 지난 2017년 MBN 예능 ‘졸혼수업’에 출연, 남편 조민기와의 이혼설을 언급했다.
조민기 아내 김선진은 당시 방송에서 “남편과 내가 싸웠다고 하면 ‘조민기 이혼’이라는 기사가 뜬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민기 아내 김선진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더니…”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졸혼수업’에 출연한 배경에 대해 김선진은 “이번 참에 우리 서로 각자 해보고 싶은 것 한번씩만 해보자. 이렇게 남편 조민기와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설명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