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8시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인면조' 의상을 선보인 송자인 디자이너가 폐회식에선 어떤 의상을 선보일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송자인 디자이너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문화공연 현대 의상 감독을 맡았고, 이에 폐막식 공연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개회식 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큰 화제를 모은 인면조가 등장한 ‘평화의 땅’ 공연에서는 인면조와 함께 등장했던 퍼펫 조종수와 인면조를 함께 따르는 여인들의 의상을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