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과 대결을 앞둔 가운데, 안영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걸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김영희)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셀럽파이브'의 리더 격인 김신영은 "우리의 마지막 목표는 엘렌 쇼에 나가는 것"이라며 계약기간으로 10년, 평생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영미는 "저는 은퇴하고 싶어요.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임신밖에 없다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결국 송은이가 직접 나서 "영미야~", "영미, 영미"라며 그의 이름을 부르며 사태 진정에 나섰다. 송은이는 또 "우리 팀에도 영미가 있어요"라며 여자 컬링 대표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