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인생의 진리' 랩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는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래퍼 H유진과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벌인 바 있다. 당시에 그가 선보였던 랩이 바로 '인생의 진리' 랩.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하게 된 유노윤호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인생의 진리' 랩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이걸 하면 저에게 후폭풍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며 "내 인생 최대의 오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철이 "이건 팬들도 싫어한다더라"라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당시 라임을 맞추기위해 가사를 덧붙였는데 하는 순간 '아 이건 십년짜리다'라고 느껴지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