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가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도시개발구역 남양뉴타운 일대에 조성된다. 남양뉴타운은 친환경도시로의 개발을 목표로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남양뉴타운의 최대 수혜지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일단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비롯해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 가까워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 77번국도 확장 공사가 마무리 공사 중으로 완공 시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송산에서 홍성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0년,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각각 개통예정이다. 복선전철 개통 시 화성시청역(가칭)을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단지 남동측 바로 앞에 약 16만㎡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단지 내 지상에는 약 50%의 조경률로 차 없는 공원이 조성된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마련돼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