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최근 개봉한 영화 '덕구'에서 위탁모 역할로 주목받는 화가 겸 배우 윤승아가 봄맞이 화보를 통해 여신급 비주얼 매력을 과시했다.
6일 피플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명 온라인 연예매체 bnt뉴스와 함께한 봄맞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송아는 플라워 포인트의 오픈숄더 셔츠와 자몽컬러 니트웨어, 베이지컬러 의상 등 코디와 함께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먼저 플라워 포인트 오픈숄더 셔츠 컷에서는 햇살 사이로 엶은 미소를 띤 모습으로 봄꽃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으며, 니트웨어 컷에서는 창가에 비친 햇살만큼 따뜻하고 러블리한 감각을 자랑한다. 베이지컬러 의상 컷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를 물씬 느끼게 한다.
윤송아는 17세때부터 화가와 동시통역MC 등으로 활약해오다 2004년 KBS2 '연예가중계'의 얼짱리포터로 연예계에 데뷔, KBS2 '스파이명월', '여자의 비밀' 등 드라마작품과 '오뉴월'·'포에버:홀리데이 인 발리' 등 8편의 영화작품에서 조연과 특별출연 등으로 활약한 화가 겸 배우다.
최근에는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등장한 일명 '조인성 낙타 그림'의 원작 화가로는 물론, 최근 개봉한 영화 '덕구'에서 위탁모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는 배우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윤송아는 화보촬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연기데뷔했을 때 발연기라는 말을 듣고 미친 듯이 연기연습을 한 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해오고 있다"라며 "영화 덕구에 이어 오는 5월 MBN '리치맨'을 통해 제가 그린 그림들과 함께 갤러리 대표 역할로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