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딸인 티아라 전 멤버 보람과 우람과의 사연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딸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전영록은 "딸들이 해주는 음식을 먹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두 딸은 아빠 전영록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고 세 부녀가 함께 떠난 캠프에서 아빠에게 음식을 선물했다.
전용록은 음식을 보고 감동했고 보람과 우람은 아빠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했다.
전영록은 두 딸의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읽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이 편지는 죽을 때까지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