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가 아프리카 BJ로 전향했다.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 후 이병헌과의 법적 공방으로 인해 수감생활을 했던 글램 다희는 1일 아프리카TV BJ 김시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글램 다희는 수감 당시 글램 멤버들과의 면회에서 많은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희의 측근은 다희와 이지연의 공판이 진행 중이던 때 “다희가 수감됐을 당시 글램 멤버들과 면회를 갔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기보다 애써 내색을 하지 않고 그냥 안부만 울었다. 서로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한편 글램 다희의 수감으로 인해 글램은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