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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이나 시청자 모드 "시청 유형은?"

발행일 : 2018-05-12 09:25:52

 

사진=채널A 방송캡처 <사진=채널A 방송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출연진들의 오해와 갈등, 화해가 드라마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비밀 데이트 이후 오영주로 마음을 굳힌 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댓국 투어, 패러글라이딩 등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김현우와 오영주. 하지만 김현우가 말한 "처음부터 잘 될 것 같던 사람"을 임현주로 오해한 오영주는 여자 방에서 혼자 눈물을 보였다.

이후 김현우는 정재호에게 부탁해 2층 거실로 오영주를 불러냈고, 이번엔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바로 "너"라고. 그동안 사뭇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감정 표현을 하지 않던 김현우는 이 "너야"라는 발언 이후, 임현주에게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확 달라진 '직진남' 김현우의 모습에 '하트시그널 시즌2' 패널들 역시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2층 거실에서 김현우가 오영주를 다독이며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 "그래, 얘기 좀 해라"라는 김이나의 중얼거림이 들려올 정도였다.

김이나는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2' 시청 유형을 분석하고 나서기도 했는데, 이는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운명론자 형 △그저 잘 되길 바라는 부모 형 △영혼을 주입하여 보는 이상민님 형이다.

김이나는 또 방송이 있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자신의 핸드폰으로 결과를 묻는 카톡과 문자가 쏟아진다며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김이나는 자신도 결론을 모른다며 하늘에 맹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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