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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맞춤형 하체경락관리 대세”…‘정본 에스테틱’에서 하체비만 탈출

발행일 : 2018-07-10 15:00:00
사진=정본에스테틱 제공 <사진=정본에스테틱 제공>

얼굴과 상체는 마른 편이면서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가 상대적으로 비대한 것을 하체비만이라고 한다. 하체비만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생활환경, 식습관, 운동습관 등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에 기혈이 막히면 더욱 심해지는데 이는 막힌 기혈이 부종과 담음을 발생시켜 더욱 비대한 하체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당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처럼 사람에 따라 다양한 원인으로 하체비만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정확한 원인에 따른 몸매관리가 필요하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하체경락이라고 한다.
 
하체경락은 막혀있는 기혈을 원활하게 풀어주고 하체에 자리 잡고 있던 부종과 담음을 제거해 단단하게 뭉쳤던 하체를 풀어주는 방법이다. 이는 하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서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체지방 분해를 더욱 활발하게 돕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하체경락 효과는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로 살만 빠지고 탄력을 잃어버린 살에 탄력을 불어넣어 주어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준다. 또 오래 쌓인 지방으로 울퉁불퉁해진 하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매끈한 살결을 선사해준다.
 
이런 가운데 정본에스테틱은 하체비만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하체경락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고객 개개인의 일대일 몸매관리 컨설팅을 기반으로 각자에게 맞는 관리법을 선택해 하체경락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본에스테틱의 하체경락 프로그램으로는 ‘슬림하체관리’와 ‘스페셜하체관리’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하체관리는 슬림하체관리에 비해 심화된 과정의 하체경락 프로그램이다. 하체비만의 정도에 따라 하체관리를 다르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하체비만 중에서도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의 국소부위에 고민이 많은 분들을 위한 세분화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정본에스테틱 측은 ‘뼈를 바르고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몸의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지방 분해와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경락마사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몸의 균형을 맞춘 서비스로, 비대칭 골반이나 거북목, 휜 다리에도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정본에스테틱의 경락마사지를 통해 건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건강목적으로 경락마사지를 받으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이 곳은 자연주의와 동양철학을 접목한 경락테라피 기법으로 건강과 뷰티를 동시적으로 거둘 수 있다. 이에 수많은 에스테틱 업계에서 정본 에스테틱만의 관리법으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한다.
 
한편 정본에스테틱은 몸매관리 외에도 얼굴관리나 패키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정본에스테틱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바캉스 이전 체중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최근에는 몰려드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해 논현점과 영등포점도 새롭게 오픈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ungjh@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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