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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 200억 부동산 진실은?...‘사업 매출 하루 2천만원 정도’

발행일 : 2018-10-26 20:41:23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오랜만에 근황을 밝힌 가수 방미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방미는 26일 전파를 탄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그는 탁월한 부동산 안목과 수완으로 200억 재벌 소문이 돈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 KBS1 ‘아침마당’에서 “10년 6개월 만의 방송 출연이다. 뉴욕으로 떠나기 전 아침마당 부동산 시리즈 책에 대한 인터뷰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려고 할 때였다. 월간지 인터뷰에서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확한 액수가 아니었는데 ‘200억 자산가’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흙수저로 살다보니 근검절약하며 살아온 것은 주목받지 못한 채 200억 부동산 타이틀만 가져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오히려 ‘투기’ 의혹이 돌았다고 호소했다.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인 방미는 “미국에서 하는 일은 ‘홀 세일’, 한국에서는 도매 마트쯤 될 듯하다. 중동이나 유럽에서도 많이 온다. 하루 매출이 1~2000만원 정도 나온다. 직원은 15명 정도이다”면서 휘어버린 손가락을 보이며 “훈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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