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통증과의 전쟁을 선포한 (주)어드미션비즈니스는 스포츠 보호대 ‘몬스터기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호대는 심리스 공법으로 제작됐다. 3D 프린터처럼 원사를 투입하여 바로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인 심리스 공법은 봉제 방식에 비하여 가변 폭이 2-3배 이상 커진다. 착용시 뛰어난 피트감을 자랑하며 강력한 압박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심리스 공법으로 원사를 투입하여 보호대 원단 위에 실리콘 프린팅으로 스포츠 테이핑 문양을 새겨 넣었다.
음이온 패드를 부착할 수도 있다. 이 패드에는 피부에서 발생하는 땀을 전기 분해하여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음이온이 피부를 통해 관절의 인대에 전해지면 인대가 과로할 경우 발생하는 피로 물질 중 활성 산소 무력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몬스터기어의 자체 시험 결과 몬스터기어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20분 이내에 발열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운동 이후 다음 날 근육통이 평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몬스터기어를 개발한 고한용 대표는 "향후 겔형 제품인 몬스터젤, 패치형으로 신체 어느 부위라도 부착할 수 있는 몬스터패치가 순차적으로 제품화될 계획"이라며 "관절 부위 통증 이나 햄스트링 또는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어 고생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