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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강원도가 낳은 스타?...아내도 뮤지컬 배우

발행일 : 2018-12-08 23:02:51
사진=박민정 SNS <사진=박민정 SNS>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강렬한 최후를 맞이한 배우 박훈에 이목이 쏠린다.

8일 방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훈은 현빈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게임 속이 아닌 현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돼 향후 스토리에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데뷔했으며,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후 뮤지컬 배우 박민정과 화촉점화를 올려 동료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앞서 그는 원빈에 이어 ‘강원도가 낳은 스타’라는 별명에 얽힌 일화를 밝힌 바 있다.

태백 출신인 그는 한국스포츠경제와 인터뷰에서 “한참 연극할 때 아버지와 차를 타고 정선을 지나갔다”며 “아버지가 한 집을 가리키며 ‘봤냐, 저게 배우다’고 했다”며 배우 원빈의 부모님의 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버지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이게 배웁니다’라고 대답했다”고 유쾌한 입담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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