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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162대 1 경쟁률 속...데뷔 기회는 누가?

발행일 : 2019-02-09 20:32:18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언더나인틴’이 그룹 ‘언더나인’으로 데뷔할 9인의 멤버를 공개했다.

9일 전파를 탄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A, B조로 나뉜 18명의 예비돌 중 최후의 9명이 선발됐다.

1위 전도염을 시작으로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이 데뷔할 계획이다.

앞서 MC 김소현은 “경쟁률이 162대 1이”이라며 총 57명을 선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은혁은 “요즘 친구들의 수준이 높다. 어떤 매력을 끄집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실력이나 수준보다는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음색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뽑았다”며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지 주목하며 봤다”고 말했고, 다이나믹듀오는 “랩을 못하는 친구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랩이어도 더 듣고 싶은 매력 있는 친구를 뽑았다”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스페셜 디렉터로 ‘언더나인틴’을 깜짝 방문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후배 분들을 보니까 나도 저렇게 열심히 하고 존경하는 선배들 보면서 저 선배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벅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까 응원해주고 싶었고, 모범이 되고 싶다”고 말해 ‘언더나인틴’이 더욱 화제가 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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