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이 컴백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15&로 활동한 박지민의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백예린은 18일 2년 3개월 만에 새로운 곡을 들고 돌아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백예린은 2012년 같은 JYP 소속 가수 박지민과 듀오로 나섰고, 이후 솔로 앨범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 때 해체설이 돌자 박지민은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음악적으로 원하는 색이 다르고 그룹으로 하기엔 서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많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예린은 인디 쪽으로 너무 잘하고 있고, 나는 어반 알앤비 쪽으로 한다”며 “나중에 각자 위치에서 자리를 잡으면 15&로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한다”며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