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중형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다이내믹하며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중형 세단인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A5 스포트백은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 최고속도 210㎞/h(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하고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소요되는 시간은 6.0초,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1㎞/ℓ이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헤드라이닝’ 및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뿐 아니라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237만4000원이다. 사전 계약 상담은 7월 26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아우디는 이달 초 판매에 들어간 Q7에 이어 이번에 A5 스포트백이 가세하면서 하반기 판매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