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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중국 민영철강기업 사강그룹 PL-TCM 작업환경 개선진행

발행일 : 2019-09-05 12:54:42
올스웰, 중국 민영철강기업 사강그룹 PL-TCM 작업환경 개선진행

올스웰은 지난 30일, 중국 민영 철강기업 1위 사강그룹과 연속산세압연설비(PL-TCM)의 작업장 환경 개선에 관한 기술교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민영 철강기업 1위 사강그룹은 지난 2018년 초반에 PL-TCM 생산 라인에 신규 정화설비를 도입하였으나 오염물 저감 및 작업장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어 다국적 산업공기기술 기업에 문의를 하며 개선점을 찾아왔다.

그러던 중 산업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이 중국 철강기업 1위인(세계 2위) 바오산 강철에 설치한 오염물 저감 및 작업장 환경 개선의 성공 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주)올스웰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사강그룹 측은 밝혔다.

사강그룹 측의 주된 요청사항은 작업장의 연속산세압연설비 Fume 다량 배출로 인한 작업 환경 및 설비 오염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었다. 올스웰 관계자의 현장 확인 결과, 작업 공간 및 생산조건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덕트 설계 및 설비사양 결정으로 인해 성능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현장을 검증했다.

사강그룹은 올스웰이 현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준비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2차 미팅을 진행한 후에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기준 만족, 생산성 증대 및 작업장 환경 개선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스웰은 9월중에 설계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강그룹과 기술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스웰은 국내 최초의 공기기술 전문 기업으로서 중국 상위권의 국영 및 민영 철강기업과 기술협약체결을 하며 해외사업을 확장중이다.

강연수 대표는 4분기에도 중국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난해 대비 수출 성장률과 매출성장률 예정치가 300%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다.

주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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