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이 자회사 엔도더마의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내년 출시가 가시화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의 자회사 엔도더마는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으로써,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구조체에 겔(Gel)형태의 교차결합 히알루론산(Cross-linked hyaluronic acid) 을 적용하여 피부 개선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 총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약 60여 개국 국가에 출원 중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특허기술로 개발된 피부 침투 전달용 화장품인 마이크로 패치 제품은 현재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엔도더마 관계자에 따르면 “IP 경영 우수 기업으로서 장기적인 지식재산 경영 비전을 가지고 피부과학 솔루션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세계 최대 뷰티숍 세포라(Sephora) 론칭에 이어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내년 출시가 결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