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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그 남자의 기억법' 특별출연…독보적 존재감 과시

발행일 : 2020-04-03 13:25:28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남희가 '그 남자의 기억법' 특별출연과 함께 매력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3일 디에이와이 측은 배우 김남희가 최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카메오로 출연,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방송 간 김남희는 여하진(문가영 분)이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의 감독 역할로서 등장, 황 작가(신동미 분), 이정훈(김동욱 분), 여하진과의 관계 속에서 까칠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캡쳐 <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캡쳐>

특히 작가와 이정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여하진에게 "난 이 드라마 여자 주인공이 조금 고급스러웠으면 좋겠다. 본인도 알지 않나. 아니라는 거"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은 캐릭터 매력은 물론 김남희의 강렬한 연기존재감을 보여주는 바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희는 "제작진이 특별출연을 제안해 줬다. 출연을 제안해 준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에 감사드리며, 특별 출연이지만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드라마 '스위트 홈'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또 다음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떤 작품이든 최선을 다하는 배우 김남희가 될 테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희는 tvN '미스터 션샤인' 모리 타카시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이후, MBC '봄이 오나 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하는 등 시청자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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