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후반과정을 글로벌 대중에게 공유하며, 신예 K팝그룹의 서막을 준비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파트2의 유튜브 방영을 확정, 오는 22일 밤 7시 첫 공개된다고 전했다.

'니지 프로젝트'는 신예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의 JYP와 일본 음반사 소니뮤직이 공동추진하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제공>

당초 '니지 프로젝트'는 오디션 전반기를 다룬 파트1과 본격적인 걸그룹 육성을 위한 후반과정인 파트2로 나뉘어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와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니혼테레비(NTV)를 통해 방영중에 있었다.

이번 '니지 프로젝트-파트2' 유튜브 방영 결정은 지난 3월6일부터 진행된 파트1의 방영에 이은 것으로, 야후재팬 실검·일본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 등의 기록을 달성한 현지반응과 함께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파트2는 반년간 JYP 본사에서 진행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비롯해 최종 심사, 멤버 발표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P 니지프로젝트 파트2는 지난달 24일부터 공개중인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와 함께 오는 22일 밤 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