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내년 2월 데뷔예정인 JYP 신인 걸그룹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가 약 4만장에 가까운 한정반 선주문 기록으로 확인됐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걸그룹 데뷔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가 예판 5일만에 3만9545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 등 유수의 글로벌 인기 걸그룹들을 배출해왔던 JYP가 만들 신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이다.
JYP는 오는 25일까지 한정반 CD, 포토북, 포토카드, 포스터,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등 구성의 블라인드 패키지 예판을 전개함과 더불어, 프리미엄 멤버십 구매소지자를 비롯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데뷔 후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JYP는 최초 여성 사내이사가 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원더걸스 선미,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DAY6 Young K(영케이), 스트레이 키즈 현진-필릭스 등을 캐스팅, 트레이닝한 스태프들을 집결시킨 '아티스트 4본부' 구성과 함께 내년 2월 선보일 신인 걸그룹 인재들을 가다듬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