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뷰티·라이프 휴먼IP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소속 뷰티유튜버를 기준으로 한 브랜드 컬래버 기획전을 전개, MZ세대와의 새로운 소통기회를 마련한다.
23일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소속 뷰티크리에이터 민카롱·령령과 함께 무신사·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뷰티 특별기획전을 내달 6일까지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뷰티크리에이터 민카롱과 령령을 뮤즈로 내세워 라네즈와 헤라 등의 브랜드와 관련된 전반적인 프로모션 기획을 전개하는 바로 펼쳐진다.
우선 민카롱과 함께하는 '라네즈 기획전'은 ‘전혀 다른 MBTI로 만나는 민카롱의 라네즈’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초기 기획부터 모델까지 민카롱을 구심점으로 펼쳐진다. 쿨톤의 시크한 이미지인 ENFP룩, 웜톤의 섬세한 ISTJ룩과 함께 라네즈 인기제품인 네오 파운데이션과 네오쿠션, 얼티미스틱 립스틱, 크림스킨 등의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령령이 참여한 '헤라 기획전'이 열린다. ‘생활 속에서도, 춤 출 때도 빛나는 령령이 보여주는 헤라의 무드’라는 콘셉트와 함께, 헤라의 블랙쿠션, 로즈인퓨전 컬렉션,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 등을 활용한 령령의 일상 브이로그를 포인트로 전개된다.
크리에이터 민카롱은 “라네즈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표현해 봤다”라며 “무신사를 통해 직접 기획전 컨셉부터 의상, 메이크업 룩까지 설정해보는 특별전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령령은 “무신사 특별 기획전을 통해 헤라의 분위기를 제 일상 속에 담아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라며 “화보 기획에 함께 참여하며 브랜드의 혜택과 저의 장점을 결합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MZ세대에 사랑받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두 브랜드와의 협업하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소속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크리에이터 민카롱과 령령의 매력을 새롭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점도 크리에이터의 IP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