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2년 연속 '랜선 어린이궁중문화축전' 제작에 참여, 게이미피케이션 명가이자 디지털 엔터기업계 대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9일 샌드박스 측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랜선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주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 주관 한국문화재재단)' 제작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이번 ‘랜선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은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샌드박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제작에 참가했다. 자신들의 보유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버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마크로 만나는 궁’ 프로그램과 함께 ‘랜선 어린이 과거시험’이라는 테마의 랜선 이벤트를 구성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또한 지난해 ‘함께, 궁으로 가자궁!’에 함께 했던 게임 크리에이터 최케빈을 비롯해 ‘옥냥이’(22일), ‘버섯도리’(24일), ‘백앤아’(31일) 등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실시간 게임라이브 ‘함께 즐기자 궁!’ 코너를 더해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는 궁궐문화 홍보라는 행사 자체의 목적에 적극 부응하는 바와 함께,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 명가로서 샌드박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바가 될 전망이다.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의 자세한 정보는 궁중문화축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