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플랫폼 '굿바이독(운영사 스마트나우)'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스마트나우 측은 신규 플랫폼 '굿바이독'이 누적 가입자 및 등록정보 확대 등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굿바이독'은 지난 6월 업데이트된 스마트나우의 신규 플랫폼으로, 반려동물 장례 관련 업체 및 서비스, 이용정보 등을 망라해 보여준다.
'굿바이독'의 성장은 1500만 수준으로 확대된 반려견대중의 성장과 함께, 단순히 '애완'이 아닌 '반려'수준으로 사회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전문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굿바이독’ 관계자는 “업체들간의 무한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 보다는 품질 높은 서비스와 고객 관리로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장례문화 선진화를 통해 이용자와 장례식장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