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가 3000만에 달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
2일 SAMG 측은 최근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 총 구독자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AMG 유튜브 구독자 확대는 총 조회수 32억뷰 기록과 함께 567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미니특공대’ 채널을 필두로 국내외 총 40개 채널을 통해 △미니특공대, 캐치!티니핑 등 대표IP 작품 △키즈교육 및 동요 콘텐츠 △캐릭터·완구 소개영상 등을 거듭 선보인 바에 따른 결과다.
특히 270만명 구독자와 함께 12억회 조회수를 기록중인 키즈팡TV 에스파냐(Kids Pang TV – España), 누적 13억뷰 수준의 미니팡TV 영어(Minipang TV) 등 글로벌 채널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는 안정적인 콘텐츠 소비채널 확보와 함께, SAMG의 글로벌 콘텐츠 파급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 볼 수 있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유튜브는 전 세계 콘텐츠가 무한 경쟁하는 동시에 실력 있는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라며 “SAMG의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키즈-패밀리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