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4년만의 역주행으로 희망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가 올해 최고의 트렌드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4일 멜론(앱/웹), 카카오톡 내 카카오TV 채널, 카카오TV (앱/웹), 유튜브 채널 1theK(해외) 등 카카오 플랫폼과 MUSIC ON! TV·dTV(일본), JOOX(홍콩, 동남아)·MY MUSIC(대만)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위 'MMA MONTH' 형태로 이어진 MMA2021의 피날레로, 2021년 히트 아티스트들의 테마별 무대와 함께, 주요상·베스트·특별상 등 24개 부문 시상식으로 펼쳐졌다.
올해의 핫트렌드 부문은 브레이브걸스가 차지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데뷔 후 첫 멜론차트 진입의 기억이 떠오른다. 당시에도 저희는 해체를 앞두고 있었다. 너무 행복해 울며 개다리춤을 추던 기억이 있다. 가수 누구나 꿈꾸는 멜론차트에 정상과 함께 상을 받았다.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늘 열심히 발전하는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