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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한터글로벌, 'K-인디음악' 글로벌화 맞손

발행일 : 2021-12-10 18:41:25

[RPM9 박동선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한터글로벌이 K-인디음악의 글로벌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0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와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 측은 각 공식채널을 통해 양자간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한터글로벌 간의 업무협약은 K팝한류의 기운과 함께, 인디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취지로 비롯된 것이다.

음레협-한터글로벌, 'K-인디음악' 글로벌화 맞손

특히 '한터차트'와 630만 유저의 글로벌 K팬덤앱 '후즈팬' 등을 운용하는 한터글로벌의 음악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팅 노하우에 국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대정부제언과 대중캠페인을 경주하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역량이 겹쳐져,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하는 바 관심을 끈다.

양측은 오는 16~17일 네이버 NOW.(나우)로 펼쳐질 '2021 서울뮤직포럼(주최 서울시, 주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공동기획을 시작으로 △대중음악 사업 확산을 위한 제휴 파트너십 협력 △서울뮤직포럼의 공동 기획 △기타 대중음악 공익 문화 확산 목적의 상호협의 업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와의 사업 및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대중음악이 K-POP으로 대변되는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대자본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음악을 제작하는 K-인디의 다양한 음악 장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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