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에서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메뉴로 구성된 겨울 ‘선데이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하농원 푸른 언덕 위에 위치한 파머스빌리지에서 농촌을 전경으로 여유 있게 즐기는 ‘선데이브런치 뷔페’는 청정지역 고창의 신선한 식자재와 상하공방 수제제품 그리고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다양하고 이색적인 브런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겨울 ‘선데이브런치 뷔페’는 메뉴를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하게 늘리고 눈앞에서 조리되는 라이브 키친을 운영한다.
특히 12, 19일은 허니 머스터드 소스와 감자칩을 곁들인 ‘로스트 케이준 치킨’을 26일에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메이플 허브 버터와 그레이비를 곁들인 ‘칠면조 구이’를 제공한다.
식사 후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이 더해진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상하농원은 겨울 프로모션으로 ‘드림 오브 윈터’, ‘꼬마농부 딸기 스쿨’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겨울 선데이브런치 뷔페와 패키지에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 편안하고 아늑한 팜스테이를 통해 올겨울 가족과 함께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 상하농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