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최근 방송협찬으로 폭넓게 알려진 '웨스트우드(WESTWOOD)'의 메인뮤즈가 됐다.
24일 리프스튜디오 측은 손연재가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웨스트우드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지원부터 채널A·SKY 예능 '강철부대'(특전사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FC 불나방)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세대별 인지도 폭을 넓히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손연재의 웨스트우드 뮤즈 발탁은 그녀가 지닌 도전열정과 대중적 호감도 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웨스트우드 측은 "전 세대에 아울러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손연재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 끊임없는 도전열정이 웨스트우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 등과 부합한다고 생각해 전속모델 발탁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2017년 이후로는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활동하며 후진양성 및 리듬체조 문화 대중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