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뷰티 유튜버 홀리가 뷰티브랜드 21곳과 함께한 MD 패키지 수익 전액을 기부, 산업군과 대중을 잇는 '선한 가교' 역할로서의 이미지를 환기했다.
29일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 측은 소속 뷰티유튜버 홀리가 최근 완판달성한 '홀리스박스' 수익금 6000만원을 소외이웃에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홀리스박스'는 소외이웃 돕기를 목적으로 뷰티브랜드 21곳과 함께한 홀리의 MD패키지로, 4·8·12만원대로 구성됐다.
이번 수익금 기부는 브랜드와 대중의 소통성 확보와 함께 소외이웃을 돕겠다는 MD패키지 론칭의 최초 목표실현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기부된 수익금은 아동 및 미혼모 관련단체 6개기관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될 예정이다.
뷰티 유튜버 홀리는 “7년여의 활동기간 동안 사랑해 주고 이번 행사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많은 팬들과 화장품 브랜드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1년 연말을 오랫동안 사랑해 주신 홀팸 팬들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브랜드사와 함께 뜻있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