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동대문구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한다.
벤틀리 서울은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한 확장 이전으로 고객들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받을 수 있다.
한 층당 전체 면적 628.1㎡(약 190평)의 총 3개 층(8, 9, 10층)으로 구성된 벤틀리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이뤄졌다.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세심한 점검을 통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틀리의 모든 럭셔리 모델 라인업은 영국 본사의 장인들의 손에서 수제작으로 탄생하는 만큼 보디 & 페인트 작업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 10층은 이를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전문적이면서도 세심한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로운 서비스센터와 함께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 서울, 부산, 대구의 공식 오너만을 위한 종합 AS 프로그램인 벤틀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지원 센터인 ‘벤틀리 케어 센터’, 갑작스러운 사고 시에도 출동해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기본 3년의 제조사 보증을 포함하며, 3년 또는 주행거리 4만8000㎞까지 매년 주행거리 1만6000㎞마다 무료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의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 정기점검 혹은 브레이크 성능 관리 중 선택할 수 있는 2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사고 시 100㎞ 무상 견인 서비스를 포함하는 사고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2021년 한 해 506대를 판매하며 지난 2006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한 해에도 새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럭셔리 제품 포트폴리오 및 최고 수준의 AS,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해 통합적인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오픈해 10년 간 운영됐던 벤틀리 문정 서비스센터는 1월 20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