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인기가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 내에서도 최상위 수준임이 집계결과 나타났다.
9일 넷플릭스 측은 한국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TV(비영어)부문 역대 시청시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말 공개 이후 단 10일만의 기록으로, 공개 1주일간 94개국 톱10·2주 연속 넷플릭스 내 최다 시청 작품 등의 기록결과가 누적된 것이다.
특히 공개 후 28일 동안 16억 5045만 누적 시간을 기록한 1위의 <오징어 게임>, 6억 1901만의 2위 <종이의 집> 파트4, 4억 2640만 시간의 3위 <종이의 집> 파트3, 3억 9513만 시간의 4위 <종이의 집> 파트5 등 역대 기록 대비 단시간에 기록을 누적했다는 점에서,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광고 등 향후 파급력 상승 예상과 함께 앞선 기록들의 갱신도 기대된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의 'K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