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윤상정이 김다미에 이은 김세정과의 연기호흡을 통해 안방 감초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
11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윤상정이 SBS 월화드라마 '사내 맞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사내 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는 탁월한 외모와 두뇌, 재력을 갖춘 완벽한 재벌 3세 안효섭(강태무 역)과 우연히 그와 맞선을 보게 된 김세정(신하리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내 로맨스물이다.
윤상정은 김세정(신하리 역)의 직장동료 ‘혜지’ 역으로 분한다. 혜지 캐릭터는 식품회사의 개발 직원으로 자기주장이 확고한 엉뚱발랄 캐릭터다.
윤상정의 '사내맞선' 출연은 지난해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속 알바생부터 최근 '그 해 우리는' 속 김다미 후배 '지예인' 역까지 자신만의 존재감을 과시했던 신스틸러 배우로서의 몫을 새롭게 드러내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내 맞선’은 오는 2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