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초·중등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CM송(광고 음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CM송은 잉글리시아이와 영어를 가사에 활용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노랫말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어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는 잉글리시아이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잉글리시아이의 새로운 CM송은 다음 달부터 전국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CM송을 통해 잉글리시아이 브랜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잉글리시아이는 신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2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잉글리시아이 학원에 등록하는 모든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잉글리시아이 캐릭터 ‘잉글리’가 새겨진 백팩을 증정한다.

잉글리시아이는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잉글리시아이 빙고 완성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잉글리시아이는 빙고를 완성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잉글리 백팩과 잉글리 슬링백, 편의점 기프티콘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빙고 완성하기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잉글리시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참여하면 된다.

비상교육 영어사업 이영장 책임자는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경험하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잉글리시아이의 특징을 CM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 잉글리시아이가 앞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리시아이는 미국 하와이·뉴질랜드 등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태블릿 PC와 교재를 통해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터넷 기반 테스트(IBT), 퀴즈 게임, 영상 포트폴리오 기능을 접목, 자기주도 학습 효과를 높인 차세대 스마트러닝 시스템 AI-QV를 통해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부여가 되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