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조제식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앱솔루트가 엄마의 선물 프리미엄 명작을 액상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앱솔루트 엄마의 선물 프리미엄 명작(이하 앱솔루트 명작)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모유 올리고당 2FL(2’-O-fucosyllactose, 투에프엘)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를 형성하는 2FL은 모유에서 세 번째로 많은 영양 성분인 모유 올리고당(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매일유업은 생후 24개월까지는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주목, 앱솔루트 명작 액상에도 앱솔루트 명작과 동일하게 2FL을 적용해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두뇌와 눈을 위한 영양성분을 배합했다.
리뉴얼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자기방어를 위한 핵심 성분 2FL을 비롯, 모유 올리고당의 일종인 갈락토실락토스(GL), 사이알릭락토스(SL)까지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DHA와 MFGM(유지방구막),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황반 구성 물질 루테인과 지아잔틴도 더했다. 원료는 뉴질랜드 자연방목으로 풀을 먹고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든 Grass-Fed 인증 원료를 사용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단계(6~12개월), 3단계(12개월~24개월) 총 3종으로 분말 제품과 동일하게 월령과 단계를 구분해 출시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이자 독점적으로 2FL을 배합한 앱솔루트 명작은 리뉴얼 후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쉽고 간편한 액상 분유를 찾는 고객 여러분에게 육아의 부담은 덜고 영양은 더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