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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수박씨, 2년 연속 '서울런' 참여

발행일 : 2022-03-14 15:50:00
비상교육 수박씨, 2년 연속 '서울런' 참여

비상교육은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 참여해 중등 인강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런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발생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수박씨는 지난해 8월 교육사다리 복원이라는 서울런 취지에 공감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CSR) 활동 차원에서 사업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교재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서울런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수박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런을 통해 가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중등 인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가입 대상이 더욱 확대된 만큼, 많은 청소년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박씨는 지난해 중등 인강 업계 최초로 메타인지를 키우는 메타인지 학습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서울런을 통해 수박씨에 가입한 학생들은 이 같은 솔루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수박씨의 메타인지 학습 솔루션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진단해주고,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적으로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온전히 이해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비상교육 수박씨 제휴영업 유경준 책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학습 결손이 크게 우려되는 시점에서 수박씨가 서울런 참여를 통해 학습 결손 문제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상교육 수박씨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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