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소셜 파이(Social-Fi) 플랫폼 운영사 싸이클럽이 작품 전 과정을 NFT(대체불가토큰) 기반으로 진행하는 영화축제를 진행, 메타버스 시대의 콘텐츠 트렌드를 이끄는 데 적극 나선다.
18일 싸이클럽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메타버스 필름 페스티벌'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필름 페스티벌'은 메타버스·NFT 등을 바탕으로 영화산업의 새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려는 목적의 싸이클럽 주최 영화축제다.
특히 서울 아트쇼 NFT 옥션, 국내 메타버스 포럼 등을 주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 영화감독과 신인배우들의 만남부터 영화제작, 상영까지 싸이클럽 자체 메타버스 내에서 추진됨은 물론, 관련 IP들을 민팅(NFT화)해 실질적인 대중호응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여기에 시나리오 공모전까지 병행함으로써, NFT·메타버스 기초의 영화산업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바도 관심을 끈다.
영화제와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채널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