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4'에 이용자 커뮤케이션 공간 '소셜 스퀘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소셜 스퀘어'는 이용자가 꾸민 애니팡 캐릭터를 아바타로 활용해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관련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비롯해 아바타의 애니메이션형 특수 동작으로 감정을 공유하며 프로필 조회, 팸 초대, 실시간 대전 신청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셜 스퀘어’에는 이용자 캐릭터와 코스튬, 아바타 등이 등장하는 개인 채널과 채널 별 대화방도 준비돼 개성과 용도, 친목에 맞춰 다양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니팡4’의 ‘소셜 스퀘어’는 이용자들의 실시간 교류 외에 게임 플레이의 편의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탑재됐다. 일반 퍼즐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퍼즐 포탈, 실시간 대전으로 연결되는 로얄 포탈은 이용 빈도가 높은 콘텐츠를 한 번의 터치로 이동,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치로 꼽힌다.
아울러 ‘소셜 스퀘어’는 자체 이벤트와 수십 여 종의 배경, 장식물, NPC 등으로 계절과 유행에 맞는 테마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들이 모이는 도심을 주제로 캐릭터 동상과 꽃 장식 분수대, 버스 정류장, 카페, 상점 등 조형물과 건축물, 인공지능 NPC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에게 스퀘어 탐방의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진혁 팀장은 "'애니팡4'의 실시간 대전, 팸 시스템에서 시작한 소셜 네트워킹을 확대, 완성하는 무대로 준비한 '소셜 스퀘어'는 애니팡 시리즈 중 첫 선을 보이는 소셜 전용 콘텐츠다운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소셜 스퀘어'와 함께 51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신규 퍼즐 스테이지 50개 추가하고,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신규 장애물 '거미줄'을 선보였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