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기반 스마트시티 기술 공동개발
모바일 폰에서도 작동하는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LocusChain)’을 개발한 블룸테크놀로지는 미국의 AI 전문기업 KONTUR사와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 전략적인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상호 AI SMART CITY에 있어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 소재한 KONTUR는 ‘실시간 매핑 및 지리적 데이터 솔루션(Mapping & Geospatial Data Solution)’을 개발해 스마트 시티에 적용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구의 인구과밀로 피해의 범위와 심각성이 증대되고 있는 자연재난대응용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및 예측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블룸테크놀로지와 KONTUR는 전략적 제휴계약을 통해 향후 블룸테크놀로지가 진행할 모든 스마트시티 관련한 프로젝트에 대하여 KONTUR가 주도적인 기술 파트너로서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KONTUR는 현재 서비스 중인 모든 AI DATA 솔루션에 대하여 로커스체인을 블록체인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세계 70 여 개국 정부 및 NGO 단체에 재난분석예측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기관 PDC(Pacific Disaster Center)에 기술제공을 하고 있는 KONTUR는 블룸테크놀로지의 확장성이 높은(High Scalability) 블록체인 로커스체인과 더불어 데이터의 인증과 데이터 소득의 효과적인 배분이 핵심이 될 스마트 시티 사업 분야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편의 솔루션과 분석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블룸테크놀러지 측은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으로 인해 블룸테크놀로지와 KONTUR는 글로벌 AI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이라는 큰 의미를 상징하며 향후 KONTUR가 진행하는 모든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는 차세대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을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ONTUR사의 CEO인 Arben Kane씨는 IOTA, BadgerDAO 등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투자자이자 어드바이저로서 블록체인과 AI 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Arben Kane은 “스마트시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은 반드시 확장성(Scalabilty)을 담보하는 탈중앙화된(Decentralized) 퍼블릭 블록체인이어야 하는데, 전세계 여러 블록체인 프로토콜들을 검토해보아도 효율성과 적용성 면에서 적합한 블록체인을 찾지 못했다. 탈중앙화와 확장성을 모두 확보한 로커스체인을 개발한 블룸테크놀로지와 KONTUR의 협업은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 것이다. 기존의 노하우와 신기술의 탑재로 블룸테크놀로지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꼭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