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하이브(HYBE)가 경영진의 5년 연속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과 함께, 글로벌 음악산업 리드의 '라이프 엔터기업'이라는 상징을 새롭게 했다.
26일 하이브 측은 박지원 CEO와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이사가 최근 ‘2022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The 2022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이하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은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방시혁 의장과 2020~2021년 선정된 바 있는 윤석준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등을 잇는 쾌거로, 하이브 전체로서는 5년 연속의 기록이다.
박지원 CEO는 지난해 사명 변경을 비롯해 이타카 홀딩스 인수합병, 한국-미국-일본 각각에 본사를 두는 거점구조 확립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리브랜딩을 추진하며 음악산업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시도해왔다는 점에서, 신영재 대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글로벌 성장을 향한 지속적인 소통기조와 팬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2022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