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모바일 게임 '애니팡 사천성'에 신규 경쟁 이벤트 '챔피언리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드트리의 100 스테이지 이상에 도달한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챔피언리그'는 임의의 이용자와 하루 동안 스테이지 클리어 경쟁을 펼쳐 승리한 이용자가 일일 보상을 획득하는 1대1 경쟁 이벤트다.

3개월 시즌제로 진행하는 '챔피언리그’는 매일 주어지는 보상과 함께 시즌 종료 후 상위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벨트와 한정판 테두리 장식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챔피언리그’는 복싱을 소재로 한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으로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애니, 몽이 등 애니팡 캐릭터들의 펀치 대결을 비롯해 연승 시 캐릭터 눈이 불타오르거나 승패에 따라 울고 웃는 모습 등 다양한 연출은 이번 이벤트의 별미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여창용 팀장은 "챔피언리그는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등급 상승의 재미와 다양한 보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유쾌한 경쟁을 즐길 ‘애니팡 사천성’만의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 사천성'은 사천성 방식의 블록 맞추기에 시간 제한, 경쟁 시스템을 더해 손맛과 눈썰미의 재미를 전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