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히든 영웅 ‘타나토스’가 새로 등장했다. 타나토스는 로그 계열의 암흑속성 영웅이며 강력한 스킬로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타나토스는 다음달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픈되는 ‘스페셜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해당 던전에서 모험을 즐기면 ‘타나토스 영혼석’과 ‘빛나는 영웅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계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 카페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인벤토리가 확장되어 최대 500개의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으며, 파티의 활용성이 개선돼 ‘의뢰 수행’이나 ‘다크테라 모험’ 중인 파티도 다른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주 4회 특정 시간만 열리던 ‘침공’ 콘텐츠는 매일 2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맞춰 맞춰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당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 동안 카드의 그림을 확인한 후, 뒤집힌 카드의 짝을 맞추는 미니게임이다. 간편하게 즐기면서 ‘잊혀진 영혼석’, ‘찬란한 오색 아르카나’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