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소재 가루매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가루매 마을 농가에서 배나무 열매솎기,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마을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은 2004년 가루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일손 돕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임동순 수석부행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