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디즈니 나들이&여행굿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디즈니 ‘미키’, ‘미니’ 캐릭터가 나들이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 상품을 기획했고, 컵, 휴대용 물병, 개인 수납용품 등 총 2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디즈니 나들이’는 상품의 색감 톤이 비슷해 세트로 구입하면 더욱 좋다. 휴대용 물병, 보냉백 등이 연두색과 노란색으로 나눠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당하다. ‘나들이 원터치 텀블러’는 300ml 정도의 사이즈로 버튼을 누르면 마개가 열리는 방식이 특징이고, 사이즈가 크지 않아 실내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는 용도로 적당하다. ‘나들이 반원형 보냉백’은 간단한 나들이에 적당하고, 둥근 디자인 형태가 귀여워 파스텔 색감과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디즈니 여행굿즈’는 제주, 여수, 강릉 등 국내 인기 여행지에서 ‘미키’와 ‘미니’가 여행지를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고, 여행지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적당한 머그컵, 키홀더, 에코백 등을 판매한다. ‘여행굿즈 머그컵’은 약 350ml정도의 사이즈로 제주, 강릉, 전주, 여수의 모습이 디자인됐고, 하얀 머그컵에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상품이다.

‘여행굿즈 키홀더’는 서울, 여수, 강릉이 디자인됐고 책가방이나 에코백에 착용해도 잘 어울린다. ‘여행굿즈 에코백’은 도톰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했고, 서울, 제주, 여수의 디자인을 담았다. 여행지를 맞춰 에코백과 키홀더를 동시에 구입해도 가격 부담이 적어 선물하기에도 적당하다.

이 밖에도,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용품이 눈에 띈다. ‘여행굿즈 떼어쓰는 마테’는 여행을 주제로 작성한 다꾸에 알맞은 상품이고, ‘여행굿즈 우표스티커’는 ‘디즈니 여행굿즈’의 여행지 디자인이 모두 들어가 있어, 이번 시리즈의 느낌을 잘 보여주는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국내 인기 여행지의 감성을 담아 이번 시리즈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함께 구매하면 더 좋은 시리즈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