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교재 굿즈 브랜드 ‘비스킷’ 5주년 기념 레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스킷은 비상 스페셜 키트(Visang Special Kit)의 줄임말로, 비상교육에서 매년 교재 굿즈로 제작하고 있다. 반복된 일상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비스킷처럼 바삭한 재미를 준다는 의미에서 탄생한 비스킷 캐릭터다.

이번에는 ‘공부로 지친 마음, 여행으로 충전!’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레디백 굿즈를 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며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환경을 고려해 학용품이 아닌 실용적인 레디백 아이템을 제작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레디백 증정 이벤트는 비상교재 홈페이지와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에서 진행된다. 비상교육은 1000명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레디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퀴즈를 푼 사람에 한해 레디백을 받을 수 있다.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각 사이트에서 지급되는 포인트 및 날개를 통해 직접 레디백을 구매할 수도 있다. 비상교재 사이트에서는 날개 1만 5천개로, 맘앤톡에서는 2만5000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비스킷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2)에서 브론즈를 수상하며, 캐릭터와 다양한 디자인이 결합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