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은 20일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의 첫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손쉬운 조작으로 야구의 공격과 수비, 선수의 육성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지난 5월 26일 글로벌 출시 한국을 포함, 대만, 일본, 북미,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세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중점이 됐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서 이용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랭킹 시스템이 매 시즌 100포인트를 시작으로 승부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또는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슈퍼랭킹과 글로벌 랭킹에 이어 국가별 상위 이용자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기록하는 '국가 랭킹'이 새롭게 도입됐다.
특히 국가 랭킹은 '슈퍼 베이스볼 리그'를 즐기는 전세계 175개국 이용자들이 각자의 나라에 소속되어 즐기는 랭킹전으로, 랭킹에 이름을 올린 국가 이용자 전원이 명예 포인트를 지급받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획득한 명예 포인트는 새롭게 오픈한 명예 상점에서 한정 유니폼, 올스타 투수 ‘다이앤’, 명예 상자, 1만 골드 등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더불어 선발투수, 포수,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의 신규 캐릭터 7종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스타 투수 '다이앤'과 '랩 소크라테스'의 특수 구종(스킬) 추가, '프로3' 클래스 추가 등 다방면에 걸친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해긴, '슈퍼 베이스볼 리그' 글로벌 첫 업데이트
국가 랭킹 시스템 도입…국가별 모든 유저 혜택 지급
발행일 : 2022-06-20 12: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