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영업일·선착순 99명…환율우대 99% 제공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KB외화머니박스 환율우대 99%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으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KB스타뱅킹 내 KB외화머니박스를 통해 일본 엔화(JPY) 1000엔 이상 환전 시 선착순 99명에게 환율우대 99% 혜택을 제공한다.
'KB외화머니박스 환전서비스'는 KB스타뱅킹에서 수령 희망점, 희망일 지정 없이 외화를 자유롭게 환전·보관·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환율이 낮을 때 미리 KB외화머니박스로 환전 후 필요 시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현금을 수령하거나 본인명의 외화보통예금 계좌에 입금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KB외화머니박스 USD달러 환율우대 99%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엔화가치 하락으로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분들을 위한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