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 브랜드 바비(Barbie)가 진행한 이달의 YCBA(You Can Be Anything) 테마 ‘가장 닮고 싶은 뮤지션’에 30%의 지지를 얻으며 아이유가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2022 바비 YCBA 캠페인은 바비를 통해 펼쳐지는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준비됐다.
이달의 커리어 바비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바비: 빅 시티, 빅 드림스에서 뮤지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돌 플레이 싱잉 돌’이었으며 워너비 뮤지션으로는 아이유가 선정됐다.
YCBA 캠페인, 이달의 테마 ‘내가 닮고 싶거나 좋아하는 뮤지션은?’ 설문조사에 참여한 분들이 밝힌 아이유를 자신의 뮤지션 워너비로 선택한 이유로는 △다재다능해서 △자신만의 음악성을 갖고 있어서 △인성이 좋아서 △끊임없이 노력해서 △노래를 잘해서 등을 꼽았다.
2022 바비 YCBA 캠페인 7월의 테마는 ‘You Can Be 선생님’이다. 손오공 공식 블로그(손오공 공작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생에 가르침을 주었던 워너비 선생님’과 ‘추천 이유’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바비 시그니처 핑크 콜렉션 드레스 바비3(3명), 바비 커리어 플레이세트 선생님(1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 7살 바비 클라스 아이들인 만큼 어떤 직업을 선호하고 누구를 멘토로 생각하는지 알아보고자 워너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YCBA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인형이 아닌 꿈을 선물하는 매개체가 되어 여아 직업관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가, 스포츠 선수, 예술가, 전문직 등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직업 체험 완구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부모들이 딸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할 때 선물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여아 진로 교육의 첫 단추로 바비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엄마들 사이에서 자리 잡았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